Usuario invitado
28 de julio de 2025
여름 휴가로 속초에 여행을 가려고 한달 전에 미리 예약했습니다. 첫날은 도착해서 잠만 잤고, 둘째날도 일정이 많아서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와서 잠만 자고 다음날 퇴실했습니다. 그런데 첫날 방에 입실하자마자 신으려고 본 슬리퍼가 다 찢어져있더라구요.. 그때부터 첫인상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그 이후에 방을 더 꼼꼼히 보게 되었습니다. 벽지에는 여러 얼룩이 묻어 있었고, 방 내부 바닥에 깔려있는 카페트?에도 이전 사람들이 흘린 얼룩, 심지어 이불 안쪽 침대시트에도 주황색? 얼룩이 있더라구요..? … 좋은 후기를 믿고 바로 예약했던 건데, 다른 곳을 더 써치해보지않은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저희 방 말고 다른 방은 좋은건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샤워기… ㅎ 물나오는 곳 샤워기 헤드쪽 말고 샤워기 줄 쪽이 터져서 양쪽에서 물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흠뻑쇼에요…ㅎ 하… 그리고 샤워 길게 하지도 않았는데 물 조금 쓰니까 하수구 물도 잘 안내려가더라구요. 비위가 약해서 숙소는 무조건 청결이 1순위인데 완전 실패했어요. 저보다 덜 까다로운 남친도 다음에는 오지말자고하네요… 딱 하나 괜찮았던 건 저희를 응대해주신 직원 분 서비스입니다.. 시설이나 청결도는 감안하고 방문하세요… 이런 글 귀찮아서 진짜 잘 안적는데, 숙소값이 너무 아까워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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